염타술이란 > 세계염타술연맹

 
KOREAN
단봉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호신술이며
최고의 기술집합체
염타술 스토리

염타술(捻打術)이란?

삼각조르기
뒤얽어연행술
발얽어 조이기
팔얽어비틀기
무술에서 무기술의 종류는 상담히 많습니다

단검은 찌르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장검은 자르거나 주로 베는 기법을 수련하게 됩니다. 활과 총을 쏘는 기능이며 팬싱은 찌르는 것이 주 기능입니다. 역시 무술에서 사용하는 장봉, 중봉, 단봉 역시 때리는 기능으로 수련을 합니다. 대부분의 무기술은 주로 때리거나 찌르거나 치거나 하는 타격을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무기의 특성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봉으로는 물체를 벨 수가 없기 때문에 때리는 기법이 발달되게 됩니다. 특히 단봉의 경우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주로 접근전에서 머리, 손목, 무릎 같은 뼈의 부분을 직접타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허벅지, 옆구리, 가슴 같이 큰 근육이 자리 잡고 있는 부분들은 봉의 짧은 길이로는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봉의 간편성으로 인한 장점 때문에 많은 무술단체들이 단봉술을 발전시키려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상대를 때려서만은 확실히 제압하기 어렵기 때무입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단봉술 중에서도 몇가지 꺽는 호신술이 있기는 하지만 단봉으로만 가지고 직접적으로 상대를 꺽어 제압하는 기술은 5개 미만이고 대부분 기존의 관절기의 꺽기에 단봉을 들고 술기를 하는 수준에 그치고 맙니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염타술은 이러한 단봉의 기능구조를 완전히 바꾸어 놓게 됩니다. 상대를 때려서 충격을 주어 제압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염타술의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염타술의 관절기는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관절을 꺽는 기능의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있습니다.

관절을 꺽는 기법은 그 각도에 따라 기술이 성립여지가 달려있습니다.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과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것이 관절기법인 것입니다. 관절을 꺽는다는 것은 기술을 구사하는 각도가 조그만 잘못되도 기술이 성립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오랜 수련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꺽기는 (유도, 주짓수, 합기도 등) 이러한 관절기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염타술은 다릅니다. 염타술은 기존의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관절기에 접근합니다. 관절을 과도하게 펴서 탈골을 유도하는 기법이 아닌 반대로 관절을 구부려 조이는 기법입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완전한 제압이 가능합니다. 또한 관절이 아닌 생뼈에 염타봉에 얽어 비틀어 꺽습니다. 말그대로 관절의 탈골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부러뜨린다 또는 꺽는다의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이것은 획기적인 방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염타술(捻打術)이라 부릅니다.
염타술을 글자그대로 풀이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틀염(捻), 칠타(打), 재주술(術), 염타술의 기술은 염타봉이라 불리우는 길이가 짧고 조그만 막대기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으로 상대를 대리고 비틀과 꺽으며 조이게 됩니다.


염타술이야말로 단봉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호신술이며 최고의 기술 집합체인 것입니다.